뿌린대로 거둔다

"돈 떨어트렸어요"

몇 개월전 가게 주차장에서 지갑을 주었습니다. 얼마의 현금과 노인 무료교통카드만 있고 신분증이 없어 찾아줄 방법이 없어 인근 지구대에 연락해서 몇가지 내용을 적고 방문한 경찰 두명에게 넘겨준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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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는 가까운 국수집에서 식사를 하는데 한 노인이 지갑을 분실해서 음식값을 못내고 있다고 사장님이 말씀해 주셔서 몇가지 물어보니 왠지 그분 같았습니다. 경찰에 다시 전화하니 방문하라고 해서 노인이 이동이 불편하니 가게로 와달라고 해서 찾아 드린 적이 있습니다.

"돈 떨어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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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 이런... 아이고. 감사합니다.

감사의 의미로 이정도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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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괜찮아요."

 

가게 근처 횡단보도에서 조금전 했던 대화입니다.

각박한 요즘. 이런 일이 생기니 바르지 못했던 일들을 반성하며, 더욱 바르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번쩍 듭니다.

좋은 사람과의 제대로 된 앎이

재테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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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멋진 중개사 였습니다^^~

(네이버 '새생명 부동산'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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